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때 까지를 드디어 다 봤네요. 만화!!


구매 자체는 과거 네이버 이북 쪽에서 구매해서 꽤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던 녀석입니다. 방치된 이유는 네이버 이북은 폰으로 봐야해서 화면이 작아서 영 불편했다는 것. 이번에 S10+로 교체해서 화면이 큰 덕분에 보기가 좀 양호해진 탓에 미루어두었던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토리작가의 세계관 공유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본 작품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뒤쪽으로 가면서 뭔가 스토리가 산으로 간듯한 느낌이 좀 들어서 아쉽단 느낌일까요. 국내에 정발되지도 않은 지저스 사진항로 광고하고 단체로 아프리카 여행! 그리고 게릴라전 하다가 어쩌다 보니 완결... 

세계관 공유로 나름 재미있긴 했지만 동시 진행 에피소드를 별개의 작품에서 다뤄서 문제가 생긴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사진항로의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는 부분일 듯. 이 작품의 히로인이 영향을 받을만한 부분인데 그 부분은 대충 설명하고 넘겨버리니 기승전결의 구조에서 전의 부분이 빠지게 됨. 그런 상태에서 결말을 향해 달리니 뭔가 아쉬운 점이 크네요. 그런 의미에서 사진항로 정발이 절실합니다.

덧글

  • 炎帝 2019/03/15 08:29 #

    네이버 웹툰의 슈퍼스트링 프로젝트라는거 보면서 저거 생각 많이 났죠.

    저 만화에서만 섞인게 아니라 훗날 다른 작가들도 저 크로스를 종종 쓰더군요.
    지저스에서 저 맹인 칼잡이가 나온다거나...
  • 라그힐트 2019/03/15 10:00 #

    동일 스토리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관이니까요. 지저스에 어둠의 이지스가 붙었고 거기에 죽음이 두사람을 갈라놓을때 까지도 추가된. 비슷하게 작가가 자신의 작품들을 동일 세계관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경우는 꽤 있지요. 그렇게 작품수가 늘어나면 나름 탄탄한 기반이 되어가서 좋은데 그냥 세계관부터 만들고 여러 작가가 동일세계관의 작품을 막 써나게 되면 실패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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