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학교가 너무 많아요. 그냥 잡담!!!

졸업장 받고 공사장으로…'단순노무' 청년 25만명 넘어

대졸자가 대졸자 다운 일을 하지 않고 공사장이나 주유소 같은 곳에서 단순한 일을 하는 숫자가 많다는 기사인데... 솔직히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너무 많은 대졸자를 만들어 놨어요. 아래가 정부에서 발표한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진학률 현황인데 2000년에 50%를 돌파했지요. 재수생은 포함 안한 수치라는 것을 감안해서 저 수치인 것입니다. 재수생을 포함하면 80% 이상은 대학에 진학했다고 간주할 수 있겠지요.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20

그런데 그에 비해 우리나라 시장 규모는 그렇게 크지 못하기에 그렇게 많은 대졸자가 필요없습니다. 결국 남아도는 대졸자는 눈높이를 낮추거나 해외로 나가거나 아니면 취업준비나 공무원 시험등에 달려들게 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한 40% 수준이 그럭저럭 국가에서 수요를 커버칠 수 있는 대졸자의 숫자가 아닐까 합니다. 그를 넘어서는 것은 낭비라고 보지요. 그래서 해외는 어떤가 뉴스를 찾아보았는데 과거 기사가 하나 나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297527
학비 없는 독일의 대학 진학률이 40%대인데 한국은 70%대로 좀 과하다는 것이지요. 실질적으로도 과하고요. 그리고 아이들 숫자가 줄어드는 지금 시점에서는 대학들도 망해가고 결국 여러모로 국가의 자원이 낭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왜 아무도 이를 고치려 안하는지는 뻔하긴 하지요.

누가 이 총대를 멜것인가... 대다수 정치인 놈들의 공약을 보면 대학을 쉽게 가게 하겠다는 있지만 대학을 줄인다던지 대학가기 힘들게 하겠다는 놈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부모와 학생들 생각에도 대학을 못가면 인생낙오자로 취급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요. 당장 남자나 여자 소개 받더라도 그에 대한 기준치 중 하나가 대학이고 회사들에서도 이력서 거르는 우선 순위 중 하나였던 것이 어느 대학 출신이냐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학을 보내고 싶지 그냥 고졸자로 남겨두고 싶지는 않을테니까요.

결국 이 부분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국민 의식도 변해야 하는 부분이라 참 쉽지는 않은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청년 부채의 상당수가 대학 학자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대학 안가는 문화는 좀 빨리 정착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내 동생만 해도 S대 대학교 대학원 졸업한 뒤 전업주부였던...




덧글

  • 전라도와 이슬람 편견 2018/07/23 10:21 #

    그런데도 고졸 이하 학력자들의 마음을 짓밟고 반값등록금을 부추긴 유사좌파들이 있었죠.
  • 2018/07/23 14: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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