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판타지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소설!!

일단 NA/EU 계열의 판타지는 좀 현실적인 느낌. 애초에 국내에 들어오는 것들이 어느 정도 엄선된 녀석이라 그런 탓도 있긴 하겠지만 정말 애들이 뼈빠지게 고생하는 경우도 많고 방황도 많이하고 어른의 연애도 하고 이리저리 현실적이란 느낌. 다만 능력 역시 뛰어나긴 하나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초인적인 애들은 없는 듯한 느낌. 뭐 초먼치킨 법사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런 애들은 주로 주변인물 정도로 병풍 노릇만 하니...

다음으로 일본 판타지는 요즘은 좀 미묘. 그러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유자적한 분위기의 녀석들이 좀 있다는 것. 거악의 음모라던지 세계급 위기라던지 보다 난 느긋하게 스트레스 없이 평화롭게 보내는 것이 좋더군요.

마지막으로 국내 판타지는... 뭐랄까 도장이네요. 결국 주인공은 최강이 되어 세계의 위기를 해결한다... ㅡ.ㅡ 뭐 그래도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만든 녀석들이 좀 있어 볼만한 녀석도 간혹 존재하긴 하는데 거의 암울한 느낌이네요. 무엇보다 이 쪽의 문제는 사용자의 리뷰나 덧글도 믿을 수가 없다는 것... 덤으로 초반에 좀 볼만하다가 뒤로 갈수록 망가지는 경우도 좀 많은 듯...

ps.
사실 해외 작품의 경우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 어느 정도 걸러진 탓이지 해외에서도 암울한 녀석들을 가끔 보면 역시 사람사는 곳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휴가동안 즐긴 게임. 게임!!

사실 더워서 게임보다 책보다 잠든 시간이 더 길었긴 하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여하튼 휴가동안 게임하며 잘 놀았습니다...

1. 오버워치
무려 하루 한판 승리보너스만 따다가 하루 2~3판씩 해버렸습니다. 가끔은 북미섭가서 놀고 가끔은 아시아섭에서 놀고 말이지요. 뭐 결과적으로 말이 없다는 것 빼면 여기나 거기나 트롤링이 많다는 것... 해외섭에서 루시우로 4금에 딜 메달까지 딴 판은 정말 괴로웠지요. 우리편도 트롤이었지만 적팀도 상당한 트롤들이었음. (대충 양팀 다 2명 정도를 진지에서 볼 수 없었지요...)

요즘 즐기는 캐릭터는 트롤링 안나... 아군들이 잘 뭉쳐 다니고 샷발 좀 서는 날에는 메르시 힐을 초월하기도 하고 참 유용한데 정말 잘되기 위해서는 개인실력 뿐이 아니라 아군 실력까지 중요하니... 더구나 내 샷발은 평범 이하...

2. 스타바운드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열심이 행성에 기지 건설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기지건설하다 귀찮아서 봉인... 얼음 행성에 식민 기지를 만들어 거주자를 소환했는데 난 추위방지용 백팩을 차고 있는데 소환된 녀석은 런닝 차림으로 돌아다니더군요... 역시 NPC는 대단합니다!!!

3. 스텔라리스
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현재로서는 승리 목적이 우주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라는 점. 그런 주제에 역설사 게임 답게 확장을 해나갈수록 페널티가 많아지게 된다는 것. (그래도 기존 역설사 게임보다는 패널티가 약하긴 하지요...) 휴가 기간 중에 심심풀이로 몰락제국(fallen empire)과 전쟁한번 해봤는데 진짜 물량 하나는 장난아니더군요. 물량도 엄청난 녀석들이 기동성도 좋고 거기에 전투력도 강하니 정말 보스급이라 할만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어느 정도 기반을 갖춘 다음 싸워봐야지 했는데 도저히 상대가 안되어서 한번 치트키고 병력이 어느 정도나 되나 구경해봤는데 답이 안설 정도로 많더군요... (처음 게임할때 한글판으로 해서 몰락제국에 대한 공략글을 보면서 몰락이라는 고정급 거대 제국이 최종보스급이겠구나 했는데 몰락제국이 이름이 아니라 설명이어서 놀랐었지요... 한번은 하는데 위에도 몰락제국 아래에도 몰락제국... 암울했던...)

그러나 스텔라리스나 유로파나 이벤트가 좀 심심한 편이라 역시 인간 관계가 복잡한 크킹이 가장 취향인 듯.

[오버워치] 루시우볼 재미있네요... 게임!!

그런데 어렵더라는... 공이 어디있는지 둔한 나로서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2판해서 2번 POTG 먹은... 역시 장거리 슛이 최고입니다~ 나오진 않았는데 마지막 한 골은 종료 직전에 키퍼 위치에서 상대 골쪽으로 어시스트.

가까이서 개싸움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ps.
원하지 않는 코스튬은 잘 들어오네요...


일단 파이널 판타지 뫼비우스 설치 중. 게임!!

신작 답게 리스트 위로 올라올 것이지 아래 쪽에 있을 줄이야...

일단 오늘 오픈이라서 설치중이긴 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웹툰 관련 사건은... 만화!!

그냥 고인 물에 존재하던 폐수들이 안좋은 쪽으로 폭발한 듯 하군요. 사실 오염된 것으로 따지자면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은 기화제가 된 것이 메갈이다 보니 여성비율이 높은 편인 그 쪽 부분에서 유폭된 듯 하다고 할까요. 비슷한 장르문학 쪽은 아무래도 여성층보다 남성 우위 시장이라 메갈에 동조할 일은 거의 없을테고 말이지요.

그에 비해 웹툰 쪽은 여성 비중도 많은 편이고 이북 판매 순위를 대충 보다 보면 여성 취향 장르들이 꽤 많이 팔리는 듯 해보이니 해당 층의 구매력도 포기하기는 아까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겠지요. (남자들은 어느 정도 음지에서 놀며 돈을 아끼기 위해 불법을 자행하는 것에 비해 여성층이 좀 더 구매율이 높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덤으로 웹툰계의 남성 작가들도 아무래도 동업자 정신으로 감싸기에 들어가고 말이지요. 얼마전에 있었던 이선주씨와 어느 정도 비슷한 상태이지 않을까 하네요. 뭐 결과적으로 말해서 왜 그러는지 이해까지는 해줄 수 있겠지만 그걸 받아들이지는 못하겠다는 것. 사실 난 웹툰 쪽은 거의 관심없다보니 망하던 말던 신경 안쓴다는. 내가 보는 것은 무슨 제도가 생긴다고 해서 문제가 생길만한 것도 아니고 말이에요.

ps1.
솔직히 말해 우리나라 만화계는 예전 드래곤볼 등 일본 만화 들어오며 완전 망했다고 생각했다는데 웹툰으로 다시 한국 스타일의 만화가 살아나는 구나 했는데 다시 이렇게 자진해서 자폭해주는 군요.

ps2.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 듯 함. 어느 정도 다양한 분야에 교양이 있어야 개인의 철학으로 거듭나는 것이지 그렇지 못하면 그냥 개똥철학으로 끝. 장르문학쪽도 그렇고 웹툰 쪽도 그렇고 개똥철학에 함몰되어 내가 하는 것이 선이고 그에 반대하면 악이라는 사람이 많더라는. 그리고 그 과정에 폭력, 사기, 협박 등 불법적이 수단이 되는 것도 옹호되고 말이지요. (뭐 사실 이런 것은 배운 사람도 마찬가지긴 하더라고요. 대표적으로 기억에 남는 것이 이 모 교수가 과거 TV 토론에 나와서 민주주의 좋은 것 아니냐며 울분을 토할때.)

[스타바운드] 드디어 1.0이 되었군요. 게임!!

주말에 드디어 스타바운드가 1.0으로 업데이트되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군요! 당연하듯이 기존에 플레이한 캐릭터는 사라지고 새출발하게 되는 군요...

일단 스킵가능한 시작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하면 옷한벌 정도 더 받을 수 있는 정도? 금토는 스텔라리스로 불태우고 일요일은 스타바운드로 불타올랐네요. 테스트삼아 진행한 첫 플레이는 거하게 잡탕이 되어버려 재시작을 고려중입니다.

새출발은 인남캐로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종족을 할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군요.

일단 캐릭터 후보는 다음과 같군요.

인간 남/여
에이펙스 여
아비안 남
플로란 여
글리치 남
히이로틀 여
노바키드 남

노바키드 남캐를 만든다면 이름은 맥크리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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